남자의 취미생활

1. 노이즈 캔슬링

: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은 풍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니 WF-1000XM3은 자잘한 풍절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풍절음까지 잡아냅니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과 앰비언트 사운드라는 외부소리 듣기기능을 지원해 유닛을 빼지 않아도 외부소리를 바로 들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주위소리에 신경쓰지않고 온전히 노래에 집중할수 있기 때문에 음익의 질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2. 연결성 

: 소니 WF-1000XM3의 경우 좌우 유닛이 모두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하루종일 사용하면서 이동인구가 많은 밀집공간에서도 좌우끊킴은 느끼지 못했고 에어팟 프로와 비교했을때 더 먼곳에서 수신이 가능합니다. 연결성이 우수하지만 코드리스의 단점은 듣다가 중간중간 끊키면서 재연결이 되는 현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3. 음색

: 에어팟 프로에 비해서 저음, 베이스가 강조된 음색이고 출력이 높아진 만큼 저음, 베이스가 강화된게 느껴지고 고음은 전형적인 소니음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통화품질

: 노이즈 캔슬링용 마이크를 사용하다보니 통화품질은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소음과 옆사람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려서 통화하기가 불편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되길 바랍니다.

 

 

그외 주절주절

: '적응형 사운드 제어' 라고 소니 컨트롤 앱에서 설정이 가능한데 스마트폰의 GPS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걷는지, 뛰는지, 정지상태인지 자동으로 인식하여 앰비언트 사운드, 노이즈 캔슬링을 자동으로 설정이 가능한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케이스의 배터리를 줄이고 무선충전을 넣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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