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취미생활

핫토이 피규어 닥터스트레인지 도르마무 도르마무

오늘은 핫토이 닥터스트레인지. 히어로 영화 마블에서 '소서러슈프림(마법사)' 이라는 컨셉으로 색다르지만 인지도가 낮은 아쉬움이 있는 캐릭터로 영화 자체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 배우를 좋아하고 극중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캐릭터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고민없이 지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핫토이 제품과 색다른 느낌의 박스로 가운데 마블 닥터스트레인지 로고 적혀있는 마름모꼴을 마법진 그리듯 돌리며 열면 됩니다.

 

영화에 나오는 닥터스트레인지를 그대로 재현에 놓은 모습으로 윗층에는 피규어본체 및 각종루즈, 밑층에는 망토와 스탠스가 들어있습니다. 퀄리티 높은 구성으로 닥터스트레인지의 손동작 루즈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루즈중에 마법진이 있는데 처음에 '이거 어떻게 끼우지?' 생각했는데 보면 손가락 모양으로 끼울수 있는 부분이어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마법진 책루즈 생각보다 굉장히 디테일합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각 페이지에 자잘한 내용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고 모든페이지에 알지못하는 글자가 다적혀있습니다. 영화속 허공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차원문을 열때 사용하는 슬링 그리고 아가모토의 눈 닫힌버전과 열린버전, 각종 손 7가지, 마법서, 마법진까지 영화연출 그대로 재현해두었습니다.

 

얼굴은 닥터스트레인지 그 자체라고 할 만큼 정말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쪽 제품이 한가지만 나와서 그런지 옷,헤드,루즈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는점이 느껴집니다. 밑층에 있는 망토와 스탠드. 망토 여미는 부분에 자석이 내장되어있고 망토 끝부분에 얇은 철심 같은데 들어서 망토의 펄럭거림을 그대로 제현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일단 헤드가 굉장히 잘나왔고, 루즈가 풍부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