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취미생활

매빅에어 콤보 개봉기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아름다움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처음으로 입문했던 드론, DJI 매빅에어. 단품과 콤보 두가지로 출시 되었는데 구성품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플라이모어콤보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출시가격은 약 123만원 지금은 가격이 많이 떨어졌겠죠? 색상은 때안타는 오가닉 블랙, 제일 두근거리는 언박싱 순간.

 

박스안에는 매빅에어가 들어있는 휴대용 하드케이스, 숄더백, 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가방속에 있는 구성품을 꺼내보면 다양한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들을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일단 충전허브, 추가 배터리 2개. 특징적인것은 충전허브가 접었다 펼수 있어서 휴대성이 용이하고 4개의 배터리를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동시에 한번에 충전되는것이 아니라 배터리 용량이 제일 큰것부터 순차적으로 충전이 됩니다.

 

이외 그 구성품들 여분의 프로펠러 2세트, 여분의 조종기 레버, 배터리 충전장치, USB 3.0 케이블, 5핀 케이블, USB-C 케이블, USB-C 어댑터. 참고로, 조종기에 기본으로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은 아이폰용 라이트닝 케이블로 5핀 또는 USB-C 타입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라면 케이블을 교체해줘야합니다. 다음으로는 매빅에어 조종기, 둥글둥글한 느낌으로 액정은 없지만 충분히 심플하고 훌륭합니다. 그리고 조종스틱을 따로 빼내 보관할수 있는 공간을 조종기 내부에 만들어 수납하기에 용이합니다. 

 

 

본격적으로 매빅에어를 살펴보겠습니다. DJI 가장 최신 드론으로 매빅에어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휴대성. 폴더블 드론으로 접었을때는 손바닥 만한 크기로 많은 드론 유저분들이 말하기로 스파크와 매빅프로의 중간정도 크기라고 합니다. DJI 매빅에어 무게는 430g. 매빅에어 앞날개 아래는 접이식 안테나가 달려있어 평소에 사용하지 않을때는 안테나를 접은 상태에서 보관을 합니다. 참고로, 안테나는 드론과 조종기가 안정적으로 통신하는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로펠러를 꾹 눌러서 돌려주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정면에는 전방감지센서 2개와 4K 촬영이 가능한 3축 짐벌이 위치해 있습니다. 짐벌보호 및 방진목적을 위해 전체를 덮는 커버다지인으로 사용하지 않을때는 반드시 보호덮개를 끼워두시길 바랍니다. 

 

DJI 매빅에어는 8기가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USB-C 타입포트를 사용합니다. 옆에는 마이크로 SD카드를 꽂을 수 있는 슬롯이 있는데 내장 메모리가 크지 않기 때문에 촬영시간이 길다면 추가 메모리를 구매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DJI 매빅에어는 APAS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서 스스로 장애물을 회피하는 기능이 있는데 전방, 후방, 하방 총 7개의 센서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카메라 및 센서의 주변에 돌출부가 있어 센서가 직접적으로 충격 받는것을 방지합니다.

지금 매빅에어를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DJI 매빅에어를 선택하게된 이유는 바로 '휴대성', 이 휴대용 숄더백에 충전허브, 추가배터리, 조종기, 매빅에어 본체를 모두 넣을수 있습니다. 기능으로만 보면 매빅프로가 더 좋다는 평이 많지만 가격도 비싸고 휴대성도 떨어지고 휴대성만 생각해 DJI 스파크를 사자니 2축 짐벌에 배터리가 아쉬웠는데 그 중간의 선택지 매빅에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입문하기 좋은 드론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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