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3 가성비 최고

애플워치3 가성비 최고

직구로 애플워치3 42mm를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아이폰, 에어팟, 맥북에어, 아이패드, 애플워치까지 애플농장이 구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뭔가 거추장스러워서 시계차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애플제품을 많이 사용하기에 뭔가 구성을 맞춰야 되는 느낌이 강하게 와서 애플워치4가 나온 이 시점에 애플워치3 가격이 떨어지면서 가성비로 등극한 애플워치3 42mm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X 이후로 정말 오랜만의 애플제품을 언박싱, '디자인 바이 애플인 캘리포니아' 애플제품에는 항상 보이는데 사실 별거는 아니지만 애플 자부심을 유지시켜주는 문구로 언젠가 반드시 캘리포니아 애플에 가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워치3 42mm GPS 스페이스그레이, 스포츠밴드 모델입니다. 참고로, 애플워치 GPS 모델과 셀룰러 모델을 구분하는법은 바로 디지털크라운이 레드컬러면 셀룰러, 컬러가 없으면 와이파이 입니다. 애플워치3 구성품, 충전기선을 보고 8핀 정품 케이블이 하나 더 생겼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애플워치용 충전기선뿐이였습니다.

 

 

애플워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옆면을 보면 모서리를 찾을수 없을 정도로 둥글둥글한 값이 적용되어 있고 후면에는 심박센서가 큼직하게 장착되어 있어 글라스 표면이 상당히 매끈합니다. 저는 개봉과 동시에 일본에서 구매한 고급스러운 애플워치 손목줄과 보호케이스를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액정보호유리 제품보다 케이스 형태로 전체를 덮어주는 형태로 된것을 구매한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액정보호유리 같은 경우는 금방 깨져서 돈만 날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애플워치와 아이폰의 연동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애플워치는 배터리가 50% 이상이어야만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강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키고 반드시 100mb 이상의 경우 와이파이에서만 업데이트 가능하게 해놓은 방식은 진짜 아쉬운점 입니다. 연동완료, 사실 구매전에 애플워치4 44mm와 애플워치3 42mm 중 사이즈 때문에 많이 비교해 봤는데 실제로 만져본 결과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이즈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애플워치3 42mm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한달간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휴대폰 진동을 잘 못느낄때가 있어서 부재중 전화가 있을때 간혹 있는데 애플워치를 사용하게 되면서 손목으로 진동으로 바로 오다보니까 모든 전화를 바로 확인할수 있다는점. 물론, GPS 모델 같은 경우는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멀어지면 작동이 불가능합니다. 그외에도 메세지 알람 미리보기, 음악재생 등등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바로 애플페이!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사용이 안되지만 일본에서 잠깐 사용해본 애플페이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이전에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 일본 버스, 지하철 탈때 애플워치가 가져다 대기만 하면 되니 일본 여행중에 사용할때 정말 정말 편리합니다. 빨리 한국에도 애플페이가 도입되면 좋겠지만 그게 언제가 되련지 애플워치가 없을때는 몰랐는데 있으면 편리한 정도? 선택에 의해 구매하면 좋을듯 합니다. 첫 스마트워치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애플워치3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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