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019 아이맥 고급형 CTO SSD 512를 구매했습니다. 기본 아이맥 램은 8G로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메모리 입니다. 그래서 아이맥 램을 자가로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자가로 램 업그레이드를 추천드리냐? CTO로 램을 추가하게 되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아이맥 같은 경우는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램이 아닌 노트북용 램을 사용하는데 이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한국은 램 가격장난질이 워낙 심해서 그냥 아마존 직구를 선택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램 회사는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있는데 저는 마이크론의 크루셜 제품을 아마존에서 그동안 모아둔 기프트카드, 할인프로모션 등을 통해서 16GB x 2개를 7만원이 조금 넘는 구매했습니다.
아이맥을 살포시 눕힌다음 뒷면 전원 콘센트를 뽑고 작은 타원형 버튼이 보이는데 여기를 손으로 꾸욱 눌러주면 위에 뚜껑이 딸칵 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그럼 회색부분을 양쪽으로 땡겨준 다음 준비된 램을 집어 넣으면 끝이 납니다. 여기서 어떤램을 사야되나?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계실텐데 2019 아이맥 기준으로 PC4-21333, 2666MHz DDR SDRAM 밑에 사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램이 잘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메모리를 보면 8GB에서 40GB로 업그레이드 되있는게 보이시죠? 이제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도 문제없고 아이맥을 팔지 않는 이상 램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솔직히 32GB되도 충분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사용하다가 돈이 궁하게 되면 4GB x 2개는 팔 생각입니다. 이상 아이맥 램 자가 업그레이드 하는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즐거운 애플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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