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취미생활

미니빔 프로젝터 소니 MP-CL1와 모바일 활용

애플 라이트닝 디지털 AV 어댑터를 이용해 소니 모바일 프로젝터 MP-CL1를 모바일에 연결 활용기 포스팅을 했었지만 체험단으로써 증정받은 애플 라이트닝 디지털 AV 어댑터는 HDMI 연결 도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디지털 AV 어댑터는 단촐합니다. 우측에 HDMI 단자 좌측에는 충전을 위한 8핀 단자가 있습니다.

 

 

밑에 사진처럼  HDMI 단자에 연결하면 모든 작업이 끝나는데요. 크기가 작기 때문에 미니 HDMI 단자가 있어야 되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디지털 기기들이 아이폰과의 호환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아이폰 유저로써 좀 씁쓸합니다. 빔프로젝터 이외에도노트북, 태블릿 PC 등과 연결이 가능하며 모바일과 연결이 가능해서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안드로이드 경우 MHL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을 하거나 스크린 미러링 기능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합니다.

 

 

화면이 들어오면 ENTER 버튼을 누르라고 안내됩니다. 메뉴를 보면 인풋 설정과 화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하느라 가까운 벽에 빔을 쐈는데 벽지가 그대로 보이니 화면의 왜곡이 있습니다. 이러한 왜곡은 키스톤을 조정하여 화면 비율을 조정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합니다.

 

똑같은 위치에서 촬영을 했지만 설정에 따라서 화면 비율이 차이가 나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빔프로젝터를 놓은 위치에 따라서 적당한 화면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명암과 채도, 밝기 등을 조정할 수 있으며 슬립 기능등 기타 세부적인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HDMI 설정합니다. 그러면 바로 이렇게 화면이 들어옵니다. 정말 간단하죠?

 

 

화면은 폰에 연결 후 출력됩니다. 아쉽게도 아이폰으로 촬영하다 보니 게임이니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실행 촬영을 하지 못했는데 모바일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큰 화면으로 모바일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면이 커서 그런지 게임할 맛이 나더라구요. 참고로 동영상을 재생하시면 TV 연결이 되었다는 안내창이 뜨면서 아이폰으로도 큰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니 모바일 빔프로젝터 MP-CL1은 모바일 프로젝터라는 컨셉답게 작고 가벼운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작기만 한 것이 아니라 Wide HD인 1920 x 720 사이즈의 높은 해상도와 80,000 : 1 높은 명암비로 몰입감과 LBS 디스플레이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로젝터에서 중요한 부분인 광의 출력은 안시루멘을 사용하여 화면의 어느곳이나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120인치 대화면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120인치 화면으로 영화를 감사하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해당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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