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취미생활

 

블랙핑크 제니를 모델로 내세운 탬버린즈 핸드크림. 그중에서 베스트셀러인 VEIN, FEY9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탬버린즈에는 펌핑용, 튜브용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펌핑용이 사용하기는 편한데 용량이 크지 않아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VEIN]

가볍게 느껴지는 월계수잎과 깨끗한 향의 은방울 꽃이 가볍지만은 않게 가죽의 향이 선명함을 더 해주는 향입니다. 가죽의 향이 머스크향과 만나서 부드러워지면서 잔향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무겁지 않은향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FEY9]

VEIN과 다르게 FEY9은 호불호가 있는 향이라고 하는데 실제 맡아보니 왜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무화과 나무, 엠브레트 씨앗, 달콤 씁쓸한 향으로 VEIN과 다르게 무게감이 있는향이고 뭔가 처음 맡아본 향이였습니다.

향은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일단 퍼퓸 핸드크림이라서 그런지 보습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디자인이나 감성적인 느낌이 있어서 선물용으로 좋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쓰기보다는 선물용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샘플로 함께 동봉되어 있던 탬버린즈 향수 펌키니. 목욕탕에 비치되어 있는 스킨, 로션 냄새라고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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