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취미생활

아이폰X 자급제로 구매해서 4년간 사용하다가 용량이 부족해서 이번에 아이폰13 프로맥스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용량만 아니였으면 더 쓰는건데...)아이폰13 프로와 프로맥스 중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이번기회에 화면도 크고 배터리도 괴물이라는 아이폰13 프로맥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언박싱이라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제는 충전기도 안넣어주고 충전선만 딸랑 넣어주네요. 영롱한 그라파이트

 

언박싱은 손맛이지

 

아이폰13 프로맥스 6.7인치로 손이 크신분이 아니라면 한손으로 편하게 잡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링, 그립톡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리는데 이 제품은 추후에 다시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게도 역대급으로 무거워져서 몇일 사용해니 손목이 뻐근합니다. 전원을 켰으면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에서 마이그레이션을 이용해서 영혼까지 백업해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 99.99999%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영혼까지 불러오는 애플 마이그레이션

 

<아이폰13 달라진점 몇가지>

1. 120hz 프로모션

삼성 갤럭시는 이전부터 적용이 되었지만 애플은 이번 아이폰13 프로에 120hz 프로모션 적용됬습니다. 아이폰X 쓰다가 넘어왔는데 이거는 정말 확 체감이 됩니다. 정말 슉슉 부드럽고 아이폰13 프로맥스 사용하다가 아이폰X 쓰면 역체감 확 됩니다. 참고로, 배터리 효율을 위해서 가변 120hz 라고 합니다.

 

2. 카메라

눈 3개 카메라 저 같은 막눈이 봐도 뭔가 다릅니다. 사진찍는 재미도 있고 특히 매크로(접사)모드가 굉장히 잘나옵니다. 소장중인 피규어로 테스트 사진을 찍어봤는데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슉슉슉 120hz 프로모션

카메라 접사 미쳤다.

 

3. 배터리

배터리는 정말 미. 쳤. 다. 라고 밖에 설명이 안될것 같습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충전없이 하루종일 가지고 놀아도 될정도로 배터리 효율이 정말 미쳤습니다. 배터리 효율만큼 무게도 무거워졌지만 보조배터리 들고 다니는것보다는 가볍기 때문에 그정도는 감수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무게

아이폰13 프로맥스 기준으로 무게는 238g 다들 무겁다 무겁다 해서 절대 프맥은 안해야겠다 했는데 이왕 바꾸는 한번에 좋은거 가자라는 마음으로 프맥을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만 확실히 장시간 쓰면 손목이 뻐근하긴 하더라구요. 큰화면과 배터리 때문에 이정도는 감수해야죠.

5. 노치

아이폰13에서 처음으로 노치부분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럴꺼면 그냥 없애지 굳이 왜 줄였지? 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음 시리즈에 당장 노치가 없어질것 같지는 않고 이 줄어든 노치로 한 2-3년은 우려먹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풀화면으로 볼때 조금더 넓어진 느낌이랄까?

배터리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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