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취미생활

애플워치3 4년정도 사용하다보니 버벅이고 22년 6월 7일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게 되어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애플워치 울트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기존 애플워치 시리즈와 다르게 오지모험, 수상스포츠 등 액티비티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밴드도 알파인 루프, 트레일 루프, 오션밴드 총 3가지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저는 프리다이빙용으로 일단 오션밴드로 구매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사용설명서로 가격이 비싼만큼 패키징에 신경을 썼다는것이 느껴집니다.

 

 

애플워치 울트라를 개봉! 씰 뜯을때 그 손맛이 짜릿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본체와 브레이드 처리가 되어있는 충전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의 외관을 살펴본 그간 애플워치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49mm로 지금까지 나온 애플워치중에서 가장 큰화면으로 무게 또한 약 60g으로 묵직한편입니다. 그리고 화면이 평평하게 설계되어 측면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가 되었고 시계 테두리는 티타늄 소재로 설계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해외 유튜버가 애플워치 울트라 내구성 테스트 하는걸 봤는데 망치로 몇번 내려쳐야 박살 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파손되는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면뿐만 아니라 가장 큰 변화는 측면에 용두와 버튼들이 굉장히 커져서 장갑을 끼고 쉽게 조작할수있도록 설계를 한것 같습니다. 특히 액션버튼 경우 버튼 하나로 운동 및 스톱워치 등등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편리한것 같습니다.

 

 

오션밴드 색상은 노랑색, 미드나이트,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저는 노랑색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물속에서 사용하다보니 눈에 확 띄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밝은색으로 구매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색상이 튀어서 추후에 트레일 루프 밴드를 추가적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실제 착용한 모습입니다. 제가 손목이 15~16mm로 얇은편인데 애플워치 울트라가 49mm로 워낙 크다보니 방패같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오히려 화면이 커서 글자도 시원시원하게 잘보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워치3 42mm와 비교해봐도 확실히 크다는게 느껴지죠? 한달정도 사용해보고 애플워치 울트라 사용기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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