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취미생활

애플워치 울트라는 물에 들어가면 기본 수심이 측정되지만 보여주는 정보가 적었는데 애플워치 울트라에서만 가능한 오셔닉 플러스앱이 작년에 출시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스쿠버 모드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최근에 프리다이빙 모드를 출시 했습니다. 다만 무료는 아니고 결제를 해야됩니다.

 

 

아이폰에서 오셔닉 플러스앱을 살펴보면 계정에서 업그레이드를 클릭하면 원데이, 프리다이비용 월별 구독, 가족공유 연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일단 저는 프리다이빙 모드를 체험해보기 위해서 원데이를 결제했습니다. 참고로, 가족공유 165,000원/년은 최대 5명까지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다이빙 하시는분들 모아서 1/n 하시면 33,000원/년 이용이 가능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오셔닉 플러스앱에서 프리다이빙 모드를 실행시키면 총 4가지 화면이 있습니다.

첫번째 : 세션 최대 다이브 시간, 세션 시간, 세션 최대 수심, 다이빙 횟수

두번째 : 심박수, 마지막 다이빙 시간

세번째 : 하강속도, 상승속도

네번째 : 동서남북 방향

사실 바다가 아닌 인도어에서 네번째는 사용할일이 거의 없을것 같고 첫번째나 두번째 화면을 많이 사용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람을 설정하면 최대수심, 수면시간, 세션시간을 알람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다이빙 컴퓨터정도는 아니지만 트레이닝 하기 나쁘지 않습니다.

 

 

다이빙이 끝나면 로그북에 기록이 되고 세션, 다이빙 기록이 됩니다. 사용해보신분들은 뭔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다이빙 컴퓨터가 없는 저로써는 1년정도는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추후앱 업데이트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 수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플워치울트라 사용하시는분들은 오셔닉 플러스 프리다이빙 모드 결제해서 이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www.oceanicworldwide.com/ko/oceanic-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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