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취미생활

프리다이빙을 배우면 교육과정중 개방수역이라고 딥다이빙풀을 꼭 가게 되는데 현재 국내 딥다이빙풀장이 가평 K26, 용인 딥스테이션 두곳이 있습니다. 근데 최근 시흥 거북섬에 파라다이브 35M 딥다이빙풀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식오픈을 하기 전에 강사나 인플루어선서분들을 초대해서 이용해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흥 파라다이브 방문하실때 꿀팁을 드리자면 네비에 CU시흥웨이브점을 찍고 오시면 맞은편 보니타가 주차장 출입구가 보이는데 거기서 주차장 E20 앞에 주차를 하시면 밑사진에 보이는 파라다이브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현재 보니타가내 상가가 없어서 주차공간은 굉장히 널널한편입니다. 3층에 파라다이브 매표소가 있는데 교육실 3개와 실내서핑장이 오픈예정입니다.

 

 

3층 밑에 로비가 있는데 굉장히 넓고 딥다이빙 풀장을 볼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파라다이브에 두번을 방문했는데 후기를 적어보자면 타딥다이빙풀장은 가보지 않았지만 다른분들이 말하길 K26보다는 약간 크고 딥스테이션 보다는 작다고 합니다. 그리고 락커,샤워실,파우더룸이 굉장히 깔끔하고 준비운동 할수 있는 공간이 넓은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파라다이브의 좋은점와 아쉬운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좋은점]

1. 상가가 입점이 안되서 주차장 자리도 굉장히 여유있다.

2. 락커, 샤워실에서 딥다이빙 풀장까지 동선이 굉장히 짧다.

3. 수온이 따뜻해서 한겨울에도 다이빙 가능하다.

4. 보니타가 옆에 시흥 웨이브파크가 있어서 서핑까지 즐길수 있다.

[개인적인 아쉬운점]

1. 엘레베이터가 좁다.

2. 정식오픈하고 상가가 활성화되면 주말에는 굉장히 복잡하고 정신없을것 같습니다.

4. 국내 세번째 딥다이빙 풀장인데 이왕이면 크게 짓지 하는 크기의 아쉬움

 

 

시흥 파라다이브는 이집트 컨셉의 딥다이빙 풀장입니다. 현재 강사초청 행사와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는 종료가 되고 파라다이브 프로페셔널 축제(PPF)를 진행하는데 파라다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포스팅에 댓글을 단 선착순으로 10월 4~11일 기간내 1인1회(버디동반) 파라다이브 딥다이빙풀장 입장이 허용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파라다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PARADIVE_OFFICIAL

+ 파라다이브 PPF 행사 방문후기를 적어보자면 일단 정식오픈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뭔가 전체적으로 정돈된 모습이고 부이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입장시간을 정해준게 아니고 타임스케줄을 공지한 후 편안한 시간대 방문하는거라 사람이 굉장히 많이 몰렸습니다. 40~50명은 온것 같은데 뭔가 하려고 하면 옆사람에 치이고 이러다 사고 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전 행사다 보니 어쩔수 없지만 정식오픈 한다면 시간당 인원을 어느정도 제한해서 받아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비용이 저렴한 편도 아닌데 정식오픈후에도 시간당 40~50명을 수용한다? 그럼 저는 평일에만 종종 방문할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보니타가 상가내에 음식점만 많이 들어온다면 다이빙 마치고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딥다이빙 풀장이 될것같습니다. 10월 14일 시흥 파라다이브 정식오픈이고 요금은 평일 3시간 45,000원, 평일 6시간 79,000원, 주말 3시간 67,000원이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파라다이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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