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취미생활

겨울철 라이딩을 하다보면 추위에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손,발 입니다. 손은 이전에 소개해드린 시마노 프리마로프 인피니엄 장갑으로 해결이 됬지만 발은 도저히 해결이 안될것 같아서 발열양말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국산이고 가장 퀄리티가 괜찮은 애슈드 발열양말을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애슈드 상품관련 카탈로그도 함께 오는 발열양말 뿐만아니라 발열조끼, 목도리, 내의 등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양말옆에 보조배터리 수납이 가능하도록 연결단자와 수납공간 있고 애슈드 발열양말 전용 보조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애슈드 발열양말에는 동봉되어 있는 애슈드 전용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애슈드 발열양말은 버튼을 누르면 단계별로 색깔이 바뀌는데 흰색 1단계 40도, 초록색 2단계 45도, 보라색 3단계 53도, 빨간색 4단계 60도 총 4단계로 되어있으며 영하에서 사용해봤는데 정말 추워야 3단계라서 4단계는 거의 사용할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3단계, 4단계를 오래 사용하면 화상위험이 있으니 너무 장시간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애슈드 발열양말 실제로 착용해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처음에 L사이즈를 구매했다 사이즈가 커서 M사이즈로 교환을 했는데 안에 양말을 신고 발열양말을 신었을때 딱 맞는 느낌으로 신어줘야 좋을것 같습니다. 신발을 신었을때도 크게 불편함이 없고 겨울철에 라이딩 할때마다 발이 너무 시렸는데 이제 애슈드 발열양말로 인해 발시림 없이 라이딩 가능할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점 입니다. 발열양말인건 알지만 가격이 145,000원 입니다. 나는 정말 겨울철에 야외활동이 많고 동계스포츠를 즐길려고 한다면 구매를 추천드리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민해보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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